국세청, 청해진해운 관계사 4곳 압수수색_연방 경찰 수사관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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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해외에 수백억 원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, 국세청이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.

국세청은 오늘 청해진해운을 비롯해 청해진해운의 주주사인 천해지와 아이원아이홀딩스, 관계사인 문진미디어 등 모두 4개 회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.

천해지 관계자는 오늘 국세청 조사관 20여 명이 회사에서 각종 서류를 가져갔다고 밝혔습니다.

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 법인을 세워 수백억 원대에 이르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이 KBS 취재 결과 확인돼, 재산 해외도피와 탈세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.